정치일반

국민의힘 “사법파괴 3법은 독재 시작”…청와대까지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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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 출정식에서 출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로 '사법 3법'(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 도입·대법관 증원)이 통과된 지 나흘째인 3일 거리에서 반대 여론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를 시작했다.

강원 지역구인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동열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도 규탄대회에 함께했다.

원내운영수석인 유상범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는 권력자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훼손될 수 없는 숭고한 가치”라며 “국민의힘은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염동열 전 의원도 “민주당 주도의 사법파괴 3대 악법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법파괴 3법을 대통령은 거부하라’, ‘자유민주 대한민국 사법독립 수호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하라고 압박했다.

다만, 규탄대회에는 몰려든 일부 유튜버들이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새긴 플래카드를 들고 “윤 어게인”등을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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