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민원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응대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전화 폭언방지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행정전화에 폭언 방지 및 장시간 통화종료 안내 기능을 도입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보호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했다.
전화 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이나 욕설을 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전화기 단축버튼을 누르면 통화종료 안내 음성이 재생된다. 또한, 장시간에 걸친 민원 전화의 경우 통화 시작 후 15분이 지나면 상담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사전 안내 음성이 자동 송출되며, 20분을 넘기면 상담 종료 안내 음성이 송출돼 효율적인 민원응대를 유도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현장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장치가 마련됐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