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캠프롱 시민공원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 에너지원으로 기존 LPG 대신 탄소 배출이 적은 LNG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참빛원주도시가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배관 인입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중순까지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LNG 도입을 통해 조성 단계부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가스 저장탱크 설치와 대형 충전차량의 잦은 출입이 필요 없는 지하 매설 방식의 도시가스를 도입해 폭발 위험 등 안전사고 요인을 줄이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수영장 일대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자체 검토 결과 LNG는 LPG보다 열량 단가가 48% 저렴해 공원 운영 예산을 연간 4억원 가량 절감하는 등 재정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원강수 시장은 “캠프롱 시민공원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친환경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