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최근 증가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 5억6,000만원 규모의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마을 단위 철망 울타리 설치와 태양광 전기울타리 지원을 병행해 농촌 안전망을 강화한다. 마을 단위 철망 울타리 설치에는 4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능형(마름모) 철망 울타리 약 6.3㎞를 신규 설치한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 등을 거쳐 대상지를 확정한 뒤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가가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태양광 전기울타리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66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다. 농가당 최대 지원금은 135만 원(총설치비의 60%)으로,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농가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마을 단위와 개별 농가 단위 예방 사업을 동시에 강화해 실질적인 피해 감소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