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와 문화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2026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과 ‘202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해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무대 설치비, 홍보비, 공간 대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가 단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아마추어 예술단체나 동호회다.
군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단체가 오지마을이나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강원도 내에서 활동 중이며 오지마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보호시설, 요양원, 학교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다. 공연 분야는 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한국무용, 현대무용, 대중음악, 실내악, 국악, 풍물놀이 등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1회 공연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무대 설치비와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 경비 등이 지원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많은 화천군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기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