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올해 초 문을 연 횡성군반려동물보호센터에 새 생명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
군 반려동물보호센터는 보호 중이던 유기견 한마리가 최근 건강한 새끼 강아지 세마리를 낳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강아지는 암컷 한마리와 수컷 두마리로 이들은 센터가 소재한 우천면 지역 특산물에서 따온 '딸기' '오이' '포도'라는 이름도 얻었다.
이들 세마리는 센터 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만 보호시설이라는 환경적 한계로 인해 함께할 따뜻한 가족을 기디리고 있다. 군은 유기견 활성화를 위해 입양 시 발생하는 진료비, 예방접종비, 미용비 등 초기 양육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 입양 반려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평생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인 만큼 가족 동의, 양육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하게 입양을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반려동물보호센터는 개소 후 현재까지 30여 마리의 유기견이 입소돼 이 중 5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또 센터건립 후 위탁보호 중이던 유기견을 데려오면서 현재 71마리가 보호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