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정부의 ‘1호 은퇴자마을 시범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범사업 공모에 대비한 기본 방향과 실행 과제를 종합 정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에는 은퇴자 정주단지의 기본 방향을 정리하고, 후보지를 검토하는 등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9월부터 시는 기본구상, 교통접근성 등 입지타당성, 시범사업 유치전략 수립 등 3개 전문 용역을 동시에 추진했다. 시는 원주형 은퇴자 정주단지의 비전과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에 대비해 원주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했다.
앞으로 시는 첨단의료·건강도시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접근성을 결합해 은퇴자 주거와 의료·돌봄·여가 기능이 연계되는 정주 모델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특별법 국회 통과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수요 분석과 전략을 기반으로 원주형 모델의 경쟁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시범사업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고령자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의료·문화·체육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포괄적으로 설치하는 은퇴자마을의 조성·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