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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0명 투입 … 일손 부족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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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함께 공공형 인력중개센터 6곳 운영해 200명 확보
라오스와 업무협약·결혼이민자 통해 1,000여명 추가 투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전경.

【평창】평창군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1,200명을 농가에 투입한다. 농협과 협력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해외 인력 도입을 병행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보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올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이 농가에 투입된다. 이들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번기 동안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MOU 방식)를 배정받지 못한 농가에도 인력을 지원할 수 있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외에도 해외 정부와 협약(MOU)을 통해 라오스 근로자 약 850명을 추가로 도입한다. 여기에 결혼이민자 초청 프로그램으로 약 150명이 더 들어올 예정으로, 올해 평창지역 농가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2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용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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