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립횡성호국원이 2028년 개원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
국가보훈부는 17일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비 규모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훈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진과 설계사 등과 함께 부지의 입지여건, 접근성, 주변환경, 조성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비 증액 등 조성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오는 8월 타탕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2026년 말까지 기본계획 보완·확정 및 보상 추진, 2027년 2월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해 3월 시공사 선정 등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국립횡성호국원은 공근면 덕촌리 일원에 총 부지 39만7,000여㎡,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00억원 이상이 투입돼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봉안시설,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조성하고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인허가 절차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진행한다. 이에 횡성군은 호국원 개원에 맞춰 이용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은 국가유공자 예우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훈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