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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첫째아 출산장려금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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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 100만원에서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총 1,080만원으로 변경
고위험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신설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횡성】횡성에서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저출생·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횡성군 행복출산 지원 조례'로 개정해 오는 4월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군은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구의 첫째아 출산지원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 확대 지급한다. 둘째아는 100만원에서 200만원(만 0세~1세까지 연 10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만 0세~3세까지 연 120만원과 만 4세~5세까지 연 300만원 등 지원금액을 총 1,08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선천성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당 임산부에게는 검사 당일 진찰료 및 검사비를 포함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모자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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