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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3등급에 머문 영월군, 조직문화 혁신을 앞세워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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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18일 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내부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영월】청렴도 3등급에 머문 영월군이 조직문화 혁신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내부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영월군 지난해 종합청렴도는 68.9점으로 3등급을 기록하는 등 부패경험과 조직문화 분야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부 체감도 41.2점, 외부 체감도 80.6점으로 전체 453개 기관 평균(81.0점)과 기초(군) 평균(75.5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기관장 중심 청렴추진체계 강화,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부패 취약분야 집중점검 등 실행 중심 정책을 마련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톡톡 소통회의’, ‘청렴주의보’,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인식개선과 실천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며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영월은 단종문화제 청렴부스 운영과 청렴시책 공개, 공익신고창구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한다.

여기에 ‘찾아가는 인사상담’, ‘직원면직 제도’,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내부 갈등을 줄이고 신뢰 기반 조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렴도를 단순 평가지표가 아닌 조직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해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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