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강삼영 예비후보가 18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강원인재성장협의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원인재성장협의회(가칭)는 교육청과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기관으로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확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 실질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성장진로특구 조성도 내세웠다.
그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진로교육을 체계화하겠다"며 "춘천은 AI·영상, 원주는 수리·과학, 강릉은 해양과 전통문화, 속초는 문화예술, 양양은 외국어, 철원 등 접경지역은 평화생태 등으로 특화해 지역이 살아있는 진로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군별 진로센터 구축으로 학생들의 진로 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만개 학습동아리 지원' 구상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2개 교육문화관과 도서관을 동아리와 진로활동의 거점으로 전면 개편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최소 5명의 학생이 모여 외국어, 과학, 문화예술, 체육 등 배우고자 하는 동아리를 구성하면 학교 안팎에서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기업인, 연구자, 예술가 등 5,000명 규모의 시민 멘토를 선정하겠다는 구상이다.
진로 맞춤형 학교 신설도 밝혔다. 그는 △수학·과학 기반의 AI고등학교 △실용예술고등학교 △동계·해양스포츠고등학교 △강원형 오딧세이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강삼영 예비후보자는 “학생들의 진로활동 기회와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며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 이력을 만들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삼영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 제안 '파란 우체통'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