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여성100인회가 18일 동해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상반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종희 부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강원여성100인회는 이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안을 의결하고 제7대 임원진 구성 방안도 논의했다. 김 부이사장에 대한 이사장 선임은 다음 달 23일 속초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인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 부이사장은 속초시 부의장,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속초설향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동자 이사장을 비롯해 정명자 한민족통일여성도협의회장, 이금선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최경순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강원여성회장, 권남희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이사장, 남궁현 강원일보 이사 등 이사진과 민귀희 동해시의장, 유순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안을 의결했으며, 제7대 임원진 구성 방안도 논의했다. 강원여성100인회는 올 한 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도민 통합을 위해 ‘여성리더십미래포럼’, ‘강원여성100인회 한마음대회 및 전 회원 워크숍’ 등을 추진한다. 차세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신설 방안도 논의 중이다.
지난해 주요 실적에 대한 승인도 이어졌다. 강원여성100인회는 지난해 영남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별 찾아가는 순회 포럼’과 ‘여성 네트워크 확산 포럼’을 개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김동자 이사장은 “강원여성100인회는 올해도 강원 여성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강원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장학금 제도 신설 등을 검토하며 후배 여성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 2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임원들과 이사들은 물론 회원 한 분, 한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