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권아름 의원은 "원주시 청소년 정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정체돼 있다. 노후화된 청소년시설은 디지털 시대의 수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고, 열악한 지도사 처우는 인력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지역을 떠나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시설 개선과 인력 처우의 근본적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라윤선 의원은 "원주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야 하지만, 시범사업 참여 부족 등으로 준비가 미흡하다. 전담조직 중심의 협업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달체계 정비, 인프라 연계와 예산 로드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통합돌봄은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한근 의원은 "강원권은 보훈병원이 없어 국가유공자들이 장거리 이동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원주는 교통 접근성과 의료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로, 준 보훈병원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수요 분석과 데이터 기반 대응, 의료기관 협력 등 선제적 전략 마련이 시급하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이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최미옥 의원은 "원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참여 확대 등 성과를 냈지만, 낮은 사업비와 제한된 선정 규모로 지속가능성에 한계가 있다. 예산 확대와 현실적 지원 기준 조정, 도 사업과의 연계 강화, 전문적 교육·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무엇보다 공동체 활성화는 지역 경쟁력의 기반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