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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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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90동(주택 240동·비주택 20동·기타 30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이다. 지붕재 또는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과 주택에 한해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일반가구는 철거·처리 비용을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비주택(창고 등)은 슬레이트 면적 400㎡ 이하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기타 용도 건축물은 철거·처리 비용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붕개량의 경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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