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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위드모아(WITH MORE)’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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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오는 27일 도계읍 현지에서 기공식
2개동 120세대…2028년 준공
브랜드 ‘위드모아(WITH MORE)’로 결정
특화주택 사업도 진행

【삼척】석탄산업전환지역의 주거공간 확충을 위한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이 오는 27일 도계읍 도계리 사업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노후화된 탄광사택에 거주해 온 도계지역 주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통합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으로, 석탄산업 전환지역 명칭 변경 시기에 맞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이 공공임대주택은 석공 테니스 부지인 도계읍 207번지 일원에 18층 아파트 2개동, 120세대(21평형 40세대, 24평형 80세대) 규모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브랜드 명칭은 ‘위드모아(WITH MORE)’로, 주민간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고, 지난 2월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오는 27일 기공식을 갖는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시는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마을 공동체 거점으로 조성하고, 향후 중입자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청년층과 관련 종사자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이어 특화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옛 광부 사택이던 협동아파트 220세대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특화주택 사업도 진행한다.

시 대체산업단 관계자는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석탄산업전환지역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차질없는 공사 진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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