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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 내 북부권 관광지 개발 본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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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관광지 조성’과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사업
숙박 시설 비롯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사계절 체류형 관광거점 육성 방침

◇화진포 관광지 조성 사업과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사업 조감도.

【고성】 고성군이 내년 중순 착공을 목표로 지역 내 북부권 관광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거진읍·현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진포 관광지 조성’과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진포 관광지 조성 사업에 따라 현내면 초도리 84번지 일원에는 프리미엄 타워(300실)와 빌라 타워(76실), 빌라 테라스(48실) 등 총 450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화진포 호수 둘레길 연계 F&B 시설, 북 스토어, 스파 빌리지 등도 조성돼 숙박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이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해 12월 육군 제22사단 초도중대의 협의 이전 사업이 시작됐다.

군은 이전 사업 완료 후 내년 중순께 관광지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사업은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거진읍 반암리 일원 243만8,000여㎡ 부지에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다.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관광펜션 등 숙박시설 980실, 라벤더 아트팜, 세계 음식문화거리 등 복합 관광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안에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조성사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군은 두 사업이 접경 지역인 고성을 평화경제특구 1호 지정으로 이끄는 핵심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고성 북부권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시점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두 사업이 우리 지역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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