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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감자 더뎅이병 예방 ‘슈도모나스균’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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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감자 파종기를 맞아 감자 더뎅이병 예방을 위한 유용미생물 ‘슈도모나스균’을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22일 발겼다.

센터는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증진을 위해 연중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1개월간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슈도모나스균’을 추가 배양해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슈도모나스 푸티다(Pseudomonas putida)’균은 감자 더뎅이병의 주요 원인균인 스트렙토마이세스균 등의 밀도를 낮추거나 활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길항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병해 예방은 물론 토양 미생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100~120톤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토양 유기물 분해 촉진과 작물 생육 환경 개선, 축사 악취 저감 등 효과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ℓ 내외의 깨끗한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연구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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