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동수)는 지난 19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획예산담당관 등 총 13개 부서에 대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상반기 내 신속한 집행이 요구되는 국·도비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긴급 편성된 것으로, 위원회에서는 예산의 적정성과 집행 계획에 대한 질의와 제언이 이어졌다.
이창수 의원은 시정홍보 전광판 설치 예산과 관련해 “몇 년 사이에 설치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전광판 홍보 예산 편성을 삼가해 달라”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도 “기존 대비 3배에 달하는 증액 사유가 명확하지 않고, 환경개선사업이라는 사업 목적과도 맞지 않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심사하며 “수변공원~도째비골 방면 야시장은 시민 반응이 좋았던 만큼, 소규모로 병행 운영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야시장 운영 전반에 더욱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온라인 검색 시 표기된 운영시간과 실제 운영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상인회를 통해 정보 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도민체전 기간 중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되는 만큼 장애인 방문객이 관광지 및 화장실 등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세심하게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호 의원은 “노상에 방치된 중고가전 및 고물상 관련 물품들이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도민체전 전까지 업주들과 협의해 차벽 등을 설치하거나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이 의원의 발언에 동의하며 “송정로타리의 안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