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김환경)는 해상에서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안전홍보에 나선다.
최근 해상에서 충돌, 전복, 화재 등 사고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봄철에는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기상 변화가 잦아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홍보는 파출소와 함정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어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출항 전 기상정보 및 풍랑특보 여부 확인 △기상 악화 전 조업 자제 및 안전해역 이동 △기상특보 시 선단선 구성 및 근거리 집결 등 해상 대피 요령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외부갑판 全 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이다.
또, 어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유인물을 제작·배포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조업 중 작은 부주의가 큰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