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강원·경기 접경지역 농민단체들이 연대한 '접경지농민연합'이 접경지역 농민 권리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접경지농민연합은 지난 20일 경기 연천군 미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단체 출범을 공식화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공동대표로 위재호(57) 전 철원군농민회장을 선임했으며 경기도 지역 공동대표 1명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위재호 공동대표는 철원출신으로 철원군농민회장, 동송농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우리영농조합 농민주유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연합에는 철원·화천·양구군농민회를 비롯해 김포, 파주, 포천, 연천 등 접경지역 농민단체가 참여했다.
접경지농민연합은 올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활동 참여와 국무총리 산하 사회대개혁특별위원회 간담회 추진 등 접경지역 농민들의 영농권 보장과 민통선 해제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위재호 공동대표는 "접경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