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자체 개발한 대표 디저트 ‘양양한입’이 누적판매 2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양양 홍보에도 한몫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한입은 2024년 12월 개발을 완료한 이후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인 유통·판매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만 8,000개, 총 매출액 약 1억7,7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부터 벚꽃축제 등을 시작으로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들어가면 매출이 증가해 2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6월부터 8월까지는 월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광 성수기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가 입증된 바 있다.
양양한입은 양양의 지역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디저트로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전문 업체를 통해 주문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생산자개발방식(ODM)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통 판매원 선정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 체계도 구축했다.
현재 양양한입은 양양쏠비치, 더앤리조트, 낙산사, 서피비치 등 주요 관광지와 카페·리조트 등 총 23곳에 입점해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양양읍 남문리에 무인 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하조대커피 2호점 내 전시·판매 공간을 조성하는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제품 디자인 등록과 캐릭터 저작권, 상표 등록을 마치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브랜드 보호와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양양한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저트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처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양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