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춘천시, 27일부터 공공 부문 차량 5부제 전면 시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시 본청과 소속기관,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대상

【춘천】 춘천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시 본청과 소속기관, 시의회, 출자출연기관에 출입하는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이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업무용 공용 차량과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사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

시는 정부의 지침 및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2단계로 지역 내 전체 공공기관과 민원인 차량까지 확대하고, 위기 심화 시 차량 2부제까지 검토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시민 참여로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민생경제상황실을 가동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