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간이 잇따라 건립된다.
원주시는 '문막농공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와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로자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문막농공산단과 부론일반산단은 2022년과 2023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와 행정안전부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문막농공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당초 지난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기존 운영자 계약 문제 등으로 늦어지다 다시 본격 궤도에 올랐다.
문막일반산단과 반계일반산단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막농공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문막읍 문막공단길 42 옛 근로자복지관 자리에 들어선다. 1990년에 조성된 문막농공산단은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6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매점과 식당, 사무실, 회의실, 가변적 다용도공간 등을 갖춘 지상 1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49억원이 투입되는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역시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설계용역 등을 완료했다.
부론일반산단 B-10 구역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춘다. 준공 예정 시기는 내년 초다.
엄병국 투자유치과장은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확충돼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공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