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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민의 손으로 심고 가꾸는 한 그루의 나무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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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27일 오전 8시30분 동강둔치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민의 손으로 심고 가꾸는 한 그루의 나무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영월군, 군산림조합은 27일 오전 8시30분 동강둔치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화나무와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등 과실수 중심 4개 수종이 마련해 참여자에게는 1인당 4그루씩 총 2,200여명 규모로 나무를 배부하며 군민이 직접 나무를 받아 가꾸는 생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산림전문가가 나무 식재 깊이와 흙다짐 방법, 초기 물주기 요령 등을 직접 설명하며 군민들의 올바른 식재를 돕는다.

또 과수재배가 가능한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해 생활 속 녹지 확산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 가정과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나무를 가꾸며 지역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는 참여형 녹색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영월읍 영흥리 장릉 강기당골 일원에서 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100년,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는 소나무 200그루를 식재하며 지역 산림자원 확충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조림활동도 펼친다.

최명서 군수는 “일상 속에서 나무를 키우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민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건강한 영월의 숲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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