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6 강원건설건축박람회]“계약제도 등 강원 건설 활성대책 특별법 4차개정안 반영 추진”

2026 건설건축박람회 사전 환담회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 건설산업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026 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막 첫 날인 25일 ‘2026 건설건축 박람회 사전 환담회’가 열렸다. 이날 환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역량강화와 도내업체 판로 확대 등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환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강원건설단체연합회 회장단, 도 건설교통국, 도내 건설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곤 대상이앤씨㈜ 대표는 “지역 건설업계는 여전히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약제도가 지역에 정착돼야 한다”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계약제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편명철 ㈜대련건설 대표는 지역업체의 열악한 홍보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편 대표는 “지역 기업들은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라 홍보면에서 열악한 상황”이라며 “업체 발굴과 신기술 성장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구 ㈜비룡씨에이치씨 대표는 “SOC사업이 10조 규모임에도 도내 업체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지역기업들이 타시도 저가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도에서 협력업체 기준을 명확히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경기 침체 속 중동 전쟁까지 겹쳐 도에서는 예산 조기집행을 비롯해 특별대책 등을 마련 중에 있다”며 “계약제도 추진 등의 내용이 강원특별법 4차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환담회에 앞서 청탁과 특혜없는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 건설 실천 서약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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