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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환원 2억8,000여만원… 화천군산림조합 역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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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전시판매장 운영, 230종 10만그루 공급… 녹색공간 조성 기여

◇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신준현) 2026년 업무설명회가 2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려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신준현) 2026년 업무설명회가 2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려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화천군산림조합이 조합원 환원사업과 녹색자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산림경영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화천군산림조합은 2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간동지역 조합원 대상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에서 산림조합은 지난해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출자배당 4.5%(약 1억2,000만원), 고배당 3.8%(약 1억원), 사업준비금 6,000여만원 등 총 2억8,000여 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31일 화천여성회관에서도 설명회를 이어가며 조합원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군산림조합은 지난 18일부터 하남면 위라리 화천소방서 옆 1만1,000㎡ 부지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중이다. 전시판매장에는 조경수와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화훼류, 잔디, 표고종균접종목 등 230여종 10만 그루의 묘목과 산채 종근이 준비됐다. 식재와 관리에 필요한 자재와 비료도 함께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간은 오는 4월20일까지다. 특히 오는 31일 화천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2026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전망이다.

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와 임산물 생산 지원, 산림자원 조성, 병해충 방제, 조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이 강조되면서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맞춤형 산림사업 추진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준현 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함께 추구하는 협동조합”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한 산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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