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국립춘천박물관 ‘토요일의 박물관’ 운영

어린이 관람객에 박물관 대표 문화유산 소개
‘단종 복위 후 제작된 어보’ 등 국보·보물 6종

◇단종 복위 시호 금보. 사진=국립춘천박물관 제공

국립춘천박물관이 ‘토요일의 박물관’을 운영,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나눈다.

박물관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월 1·3·5주 토요일에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요일의 박물관’ 프로그램을 연다. 박물관은 어린이 관람객이 국보·보물 등 국립춘천박물관 대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춘박 명품 클로즈-업!’ 키트를 제작해 어린이 관람객이 박물관 대표 전시품을 세밀히 관찰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관람객이 대표 전시품 6점의 세부를 확대한 이미지와 간단 설명을 단서로 전시실에서 해당 6점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하면 열쇠고리 장식 6개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청화백자 금강산암각자 연적. 사진=국립춘천박물관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관심이 커진 ‘단종 복위 후 제작된 어보(보물·세계기록유산)’를 비롯해 지난해 새로 단장한 금강산과 브랜드존의 ‘산 모양 연적(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브랜드 2실 강원의 불교미술의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대표 전시품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홀수 주 토요일에 박물관 본관 문화놀이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춘천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퀴즈를 풀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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