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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하천 정비에 19억 투입 … 기후변화 선제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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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해빙기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24일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외거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 주요 거점을 찾아 시설물 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평창】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평창군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억원을 투입, 평창강 등 9개 하천 정비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 말까지 국가·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원활한 유수 소통과 자연재해 예방,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국가하천 평창강을 비롯해 △오대천 △흥정천 △속사천 △창리천 △계촌천 △대화천 △척천 등 지방하천 7개소, 소하천 춘두목천 1개소 등 총 9곳이다.

이번 사업은 하천 내 유목과 퇴적토, 불법 시설물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상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평창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지난 24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은 외거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 등 주요 거점 2곳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하천 내 지장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해빙기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지난 24일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외거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 주요 거점을 찾아 시설물 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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