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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교육청 전자칠판 수요조사·만족도 조사 원자료 일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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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명 발표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5일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에 편성된 전자칠판에 대한 수요조사·만족도 조사 원자료를 공개할 것을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청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436개 학교에서 2,343대의 전자칠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수업 활용도 90%, 만족도 80%, 필요성 88%'라는 수치로 사업 정당성을 주장했다"며 "그러나 해당 수치 근거인 조사 원자료 공개를 요구하자, 교육청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에는 수치를 근거로 예산 편성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자료 공개를 회피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증 불가능한 수치로 예산을 통과시키려는 시도는 도의회의 심의 기능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도의회는 도교육청이 제시한 수치가 공개돼 객관적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전자칠판·스마트기기 관련 추경 예산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향후 교육청이 도의회에 예산을 편성·제출할 때 근거 조사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도의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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