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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행하면 경비 최대 70% 환급 … ‘반값 여행’ 5월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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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6년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평창군청 전경

【평창】속보=평창군이 여행경비의 최대 70%를 환급(본보 지난 25일자 4면 등 보도)하는 ‘평창애 반(半)할 여행’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 방문 관광객에게 가맹점 이용 금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반값 여행’ 방식이다.

환급 규모는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최대 20만원 △가족 최대 50만원이다. 여기에 평창군 지역화폐 할인율 12%를 더하면 최대 6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9~34세 청년층은 최대 70%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금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평창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여행 최소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을 신청해야 하며 사전 신청 기간 내 여행한 내역만 인정된다.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급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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