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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강화된 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월 최대 20만원 총 480만원…정부 주관 ‘청년 월세 지원사업’
군 자체 마련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별도 추진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오는 30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정부 주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하고 다음 달에는 자체 사업인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특별지원 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더 안정적으로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군은 정부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별도로 마련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총 480만원을 본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 등 정부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성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기준 중위소득도 120% 이하로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생애 1회에 한해 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다음 달 중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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