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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나무나눠주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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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제전통시장에서 개복숭아 왕자두나무 등 군민에 전달

‘2026 내나무 갖기 행사’가 2일 인제전통시장에서 인제군, 강원일보, 인제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열렸다.

【인제】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일 인제군에서 ‘2026 내나무 갖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인제군,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날 나무나눠주기는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묘목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장사진을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오전 인제읍 전통시장에서 나무를 나눠줬고, 오후에는 남면 신남3리 경로당 앞에서 행사가 열려 지난 3일간 이어진 읍·면 별 나무나눠주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직원들과 산불진화대원들은 개복숭아나무와 왕자두나무 묘목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자작나무, 돌배나무, 매실나무, 두릅나무, 대추나무, 마가목 등 6개 묘목 1,200그루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인성어린이집 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각 가정에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주민 이금자(67·인제읍덕산리)씨는 “해마다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만들어줘 감사드리며,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를 밭에 심고 잘 가꿔 좋은 나무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나눠드린 나무들이 잘 자라 울창한 숲으로 덮힌 인제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무들이 잘 자라고 특히 산불없는 인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이어 3일 인제읍 원대리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가 열려, 단풍나무 산철쭉 등 1,000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2026 내나무 갖기 행사’가 2일 인제전통시장에서 인제군, 강원일보, 인제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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