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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촬영지로서 가치 끌어올리며 관광객 유치 강화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 상권 연계 관광 활성화 정책
지역 명소 홍보하며 영상 콘텐츠 촬영지로서 가치 향상

◇고성 능파대 전경.

【고성】 고성군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을 이끌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발전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촬영지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산과 바다,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명소를 꾸준히 홍보하며 영상 콘텐츠 촬영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동해의 절경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함께하는 청간정, 호수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송지호 등이 있다.

능파대와 왕곡마을, 아야진 해변 등 일부 지역 내 관광지는 이미 유명 작품 촬영지로서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정 명소인 능파대는 ‘BTS 윈터 패키지’ 촬영지로도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또 왕곡마을은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방식 가옥이 잘 보존된 국가유산 지정 전통 민속마을이다. 아야진 해변 역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선재 업고 튀어’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젊은 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대표 사찰 화암사도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안시성’, 예능 ‘여름방학’ 등이 촬영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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