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김진태 지사 도정보고회를 '필수 행정'이라고 설명한 강원도에 대해 "책임 회피와 본질 흐리기"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가 발표한 도정보고회 관련 입장은 해명이 아니라 궤변에 가깝다"며 "(도정보고회가) 필수 행정이었다면 왜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최근까지 이와 유사한 대규모 도정보고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이어 "임기 내내 하지 않다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순회성 대규모 행사를 연 것을 두고 도민들이 선거성 홍보행사라고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강원도 주장대로라면 김진태 도정은 그동안 '필수 행정'을 해태해 온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도당은 2~3일 6·3지방선거 후보등록에 이어 13~17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출마 후보를 선출한다. 현재 춘천시의원 라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윤민섭 의원과 도의원 비례 주자인 심원남 속초·고성·양양 공동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