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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 아시아 최초로 5월 평창서 개최

◇좌측부터 백운광 글로벌코리아 대표, 황기영 조직위원장, 정재용 WBD 한국 본부장. 사진=2026 UCI MTB 월드시리즈 한국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 ‘2026 국제사이클연맹(UCI) 산악자전거(MTB) 월드시리즈’가 아시아 최초로 평창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 UCI MTB 월드시리즈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평창 일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1991년 'UCI MTB 월드컵'으로 출범한 이래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집결하는 산악자전거의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가파른 산길을 빠르게 내려오는 다운힐(2.4㎞)과 올림픽 정식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올림픽(3.5㎞), 그리고 짧은 코스를 반복 주행하는 크로스컨트리쇼트트랙(1.09㎞) 세 종목으로 구성된다. 세 종목을 한 무대에서 동시에 치를 수 있는 개최지로는 국제 공인을 받은 평창 모나용평이 최종 낙점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산악자전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이 개최지로 낙점된 배경에는 △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입증한 국제대회 운영 역량 △리프트 시설을 갖춘 사계절 리조트 인프라 △성장 가능성이 큰 한국 스포츠 시장 등의 이유가 반영됐다.

황기영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첫 개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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