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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야생화 생태단지’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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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창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에 야생화가 만개한 모습.

【평창】평창군은 ‘육백마지기’로 유명한 미탄면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를 7일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별 관측 명소로 명성을 떨치며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매년 6~7월 절정을 이루는 야생화 개화기에 대비해 보식과 생육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는 4만2,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와 1.3㎞ 관찰로, 전망대 등을 갖춘 생태관광지로, 평일 150~200명, 주말 500~600명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일부 구간에서 샤스타데이지 발화율 저하로 개화량이 감소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파종과 토양개량 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비포장도로와 청옥산 은하수정원 조성 공사로 인한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용하는 등 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6~9월 성수기 기간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버스 통제 구간 인근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6~7월 개화기에 맞춰 야생화 생태 단지 경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라며 “올해 청옥산 은하수 정원 공사를 통해 더 나은 시설로 정비하고 있는 만큼, 차량 운행 등 불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옥산 은하수정원 조성 공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육백마지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갖춘 지방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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