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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자재 수급대책 회의 …영농 차질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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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장기화로 가격 상승 우려 대응
비료 원료와 비닐·필름류 등 주요 농자재 공급 불안

【인제】인제군이 지난 6일 군수집무실에서 농자재 수급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비료 원료와 비닐·필름류 등 주요 농자재의 국제 공급망 불안과 물류 차질,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는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는 최상기군수와 윤인재 부군수, 박진호 농협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조합장, 정종옥 기린농업조합장, 조동환 인제축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료의 경우 요소 가격 급등과 중동 의존도,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리스크로 인해 가격 인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으며, 비닐과 필름류 역시 나프타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공급 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인제군은 현재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농가 수요에 우선 대응하고, 대체 상품 확보와 유통 경로 다변화를 통해 수급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적기 공급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임선미 군농업기술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농자재 수급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와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군 농자재 수급대책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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