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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리 시가지 전선 지중화…미관 개선·보행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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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면 자등리 시가지가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한다. 전신주와 공중 전선이 사라지면서 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철원군은 최근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등과 협력, 자등시가지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5억원 규모로 서면초에서 자등3·4리 시가지 일원까지 약 80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철원군 50%,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가 50%를 각각 부담한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7년에 시작돼 2028년 상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은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신주와 공중에 얽힌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명품화사업'과 연계해 자등리만의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노후 시가지 환경 개선에 나서 자등리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철원군은 수년전부터 동송읍과 갈말읍 등에서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유희 철원군 민군협력과장은 "지중화사업 및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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