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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민단체 “전쟁 추경 26조원 중 농업 예산은 고작 1%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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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강원도연맹 7일 기자회견

◇전농 강원도연맹이 7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추경에 따른 농업지원 방안을 전명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고은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이 7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자재값 폭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빈 전농강원도연맹 의장은 “올해는 농민들이 농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유류비, 농자재값 급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대한민국 식량 안보까지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전쟁추경을 기대했지만 예산 26조 원 중 농업 예산은 1% , 농업인을 직접 지원하는 예산은 0.3% 뿐”이라며 "이마저도 폭등 조짐이 보이는 각종 비닐, 박스, 비료 등 영농자재에 대한 대응책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추경 농업지원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비상대책 기구를 조성하고 영농자재비 수급점검과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기자회견 이후 전농 강원도연맹은 강원도청 농정과에 요구안을 제출,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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