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10~11일 본선행 티켓을 향한 1차 경선을 치른다.
경선 지역은 원주와 속초, 홍천, 영월, 양구와 4월말 한국시리즈식 경선을 치르기로 한 강릉을 제외한 12곳이다. 경선은 10일 K-Voting을 통한 선거인단 투표, 11일 미응답자에 대한 ARS 투표로 진행된다. 선거인단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적용한다.
3자 간 경선은 득표율 과반, 4자 간 경선은 45% 이상의 문턱을 넘어야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다.
현재 3자 간 경선은 춘천(변지량·정광열·한중일)과 삼척(박상수·김동완·김인배), 횡성(임광식·진기엽·함종국), 고성(김일용·박효동·신창섭) 등 4곳이다.
동해(김기하·김종문·서상조·최재석)와 평창(심재국·김왕제·이범연·지광천), 철원(김동일·김정수·신인철·엄기호), 양양(김명선·김호열·장석삼·진종호) 등 4곳은 4자 경선이다.
최종 경선은 오는 17~18일로 예정됐다.
태백(이상호·최완식), 정선(최종태·최철규), 화천(주종성·최명수), 인제(양정우·엄윤순) 등은 1대1 대결이다.
강릉시장 선거 경선은 도전자인 권혁열·심영섭·최익순 후보가 예비경선을 치른 뒤 현직인 김홍규 시장과 일대일 매치를 하는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이다. 강릉시장 경선까지 마치면 사실상 국민의힘은 모든 기초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하게 된다.
1차 경선 결과 발표는 공관위 회의가 예정된 오는 14일로 전망된다.
본선 진출자가 확정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 흐트러진 보수 결집력을 끌어모으기 위한 후보자간 움직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