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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가짜뉴스 퍼 나를 시간에 민생부터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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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0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가짜뉴스 퍼 날라서 외교 리스크를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조금 다행’이라고 하면 해결되나”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이 이날 아침 자신의 X에 “‘이스라엘 병사들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고문하고, 지붕에서 던졌다’는 영문 제목이 붙어 있는 영상”을 공유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그런데 알고 보니 지금 전쟁과 아무 관련 없는 2년 전 외신 보도이고, 이미 사망한 팔레스타인군 시신을 처리하는 장면이었다”며 “해당 이스라엘 병사들은 시신 모독으로 징계까지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논란이 되자 이 대통령이 다시 글을 올려 2년 전 영상이라는 점을 밝히면서 '시신이라면 조금 다행이라고 한다'고 했다면서 “대통령의 처신이 이렇게 깃털처럼 가벼워도 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캄보디아어로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SNS를 올렸다가, 캄보디아 정부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며 “자칭 ‘외교천재’가 아니라, 국민들 보기에는 ‘외교악재’”라고 비판했다.

민생 문제도 거론했다. 장 대표는 “국민들은 당장 음식 포장할 비닐도 없다고 아우성”이라며 “기름값은 2천원을 넘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뒤져서 올릴 시간에 민생부터 챙기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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