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부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전국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화천군체육회는 5월12일부터 6월10일까지 화천지역 파크골프장에서 ‘2026 화천 부부(가족)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07년 3월1일 이후 출생한 부부 또는 가족 남녀 혼성 2인 1팀이며, 팀원 중 최소 1명은 2026년 1월31일까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이어야 한다. 시·군·구별 참가팀 제한은 없다. 올해 대회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지만 접수 후 불참할 경우 향후 1년간 화천군 개최 대회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전은 5월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사내 파크골프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총 6차례 열린다. 하루 36홀 경기 방식이며, 회차별·그룹별 컷오프를 통해 모두 19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하루 36홀씩 총 72홀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6,220만원 규모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며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 4등 300만원 등 20위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벤트 상금과 홀인원 상금도 마련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부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 개최를 통해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 화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