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비무장지대(DMZ)의 생태와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인제 구간이 오는 17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인제 구간은 서화리 평화의 길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우리의 치열했던 역사가 서린 을지삼거리와 1052고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총 46㎞ 구간이다.
이가운데 도보 탐방은 1.5㎞, 차량 이동은 44.5㎞이며, 전체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다.
탐방 운영은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간 진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고, 해당 기간에는 노선 정비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관리에 집중한다. 또혹서기인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탐방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운영 횟수는 하루 2회로 제한된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운영되고, 회당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나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전화 예약 서비스도 병행 운영한다. 전화 예약은 설악금강서화마을(033-463-7077) 로 하면 된다.
박광주 설악금강서화마을이사장은 “인제 평화의길 코스는 DMZ 생태 환경과 함께 일상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