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역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도내 주요 공장과 사찰을 제외한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안전조사 결과 603곳 중 212곳에서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도소방본부와 각 관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소방시설 작동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대전 금속 가공공장 화재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공장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건축물대장상 불법 증축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사 결과 212곳에서 유도등 점등 불량, 소방시설 관리 소홀 등을 확인했다. 총 425건에 대해 조치명령을 이행하도록 하고, 소방 안전관리자 업무태만 등 중대한 위반사항 2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기관통보 등 후속 조치했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엄정한 행정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지찬 기자 chan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