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화천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명수 예비후보 간 1대1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국민의힘이 14일 화천군수 후보를 최명수 예비후보로 최종 공천하면서 양당 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함께 경쟁했던 주종성 화천중고총동문회장은 “최명수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군수선거 경쟁자가 확정된 이날 민주당 김세훈 예비후보는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31년간 이어진 단일 정당 중심 군정에서 벗어나, 약자를 배려하고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변화의 화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연금 등 소득기반을 강화하고, 산·물 관광자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려 작지만 강한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명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규제에 묶인 접경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관광·체육·산림 등 화천의 고유한 자원을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실질적인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일꾼임을 입증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5일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나선거구 공천 결과까지 발표되면 화천지역 모든 선거구의 대진표가 대부분 완성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도의원 선거의 경우 화천선거구에는 국민의힘 박대현 현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재규 현 군의원이 경쟁한다.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현 군의원과 박진천 화천군축구협회장이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조웅희·김봉석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된 이후 노이업 예비후보 또한 이날 구제를 받으면서 총 5명이 3자리의 의석을 두고 선거전을 치르게 됐다.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원근 전 사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최호기 화천군양봉협회장, 임성규 전 다창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운데 경선 결과가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김명진·이선희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은 뒤 김흥기 예비후보 또한 이날 추가로 공천돼 3인 공천 지역구로 본선거에 나선다.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선옥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신승연 민주당 화천읍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김은경 화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유진아 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가 각각 공천을 받아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에 나선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