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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고속도로 대형버스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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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체험학습 증가 대비… 졸음운전·법규위반 집중 관리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4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홍천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전세·관광버스 등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이 봄철 체험학습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및 법규 위반을 집중 관리한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4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홍천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전세·관광버스 등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 단체 이동이 증가하면서 대형버스 운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장시간 운행에 따른 운전자 과로 등 대형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운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춘천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운전자들에게 대형버스 법규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안전 리플릿과 함께 칫솔세트, 물티슈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경찰은 오는 5월 말까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대열운행(안전거리 미확보), 지정차로 위반, 차내 음주가무 행위,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등이다.

이와 함께 ‘특별점검표’를 활용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항목에는 운전면허 및 음주 여부, 종사자 자격증, 타이어와 안전띠 상태, 불법튜닝 여부, 비상망치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도내를 찾는 관광객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열운행 금지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위윤기자 hw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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