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억 4,630만원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해보다 47곳이 늘어난 공동급식 10곳, 단체 도시락 48곳 등 58개 마을에 대한 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번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0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로, 시설 위생점검이 완료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특히 군은 식자재 안전 보관 및 식중독 예방, 조리원 위생 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공동급식의 안전과 농업인 건강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중식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계획적인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바쁜 영농기 이웃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며 영농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공동급식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