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중동전쟁 여파로 원자재 공급 부족이 빚어지며 주사기·주사침 등 의료기기 생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15일 도내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여중협 강원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를 방문해 김이범 공보이사, 신정은 재무이사 등으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와 함께 실무진들은 도내 주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의료제품 재고량 등을 정밀하게 확인 중이다. 주요 점검 및 논의사항은 △나프타 공급 부족에 따른 도내 주사기·주사침 공급망 점검 △기타 필수 의료제품 재고량 파악 △의료기관별 구매 동향 및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이다.
여중협 권한대행은 “중동 정세 불안이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 현장까지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의사회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의료 소모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중앙 정부와 협력해 비상 수급 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