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15일 철원을 찾아 강원 북부권 농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 현안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갈말읍 문혜리에 위치한 북부원예시험장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노지채소 포장과 관리사동 등 현장을 점검했다. 북부원예시험장은 지난해 7월 개소한 이후 북부권 원예 연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어 동송읍 오덕리의 국립식량과학원 철원출장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청장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도 찾아 현안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철원군은 이 자리에서 철원지역 농업 인구와 경지 면적, 주요 재배 작목 등 전반적인 농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진행 중인 못자리 작업 상황과 함께 철원군 신품종 멜론인 ‘러시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과재배 면적 확대 방안, 고추냉이 등 특화작목 육성 현황 등을 소개했다. 철원지역은 현재 못자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동송·철원지역은 약 80% 가량, 전체적으로는 약 60% 이상 못자리가 진행된 상태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연구시설 운영 현황 점검 및 농업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